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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승 전승탑은 사회주의 혁명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71년 몽골에 기증한 탑입니다.몽골 도시 남부 산에 위치한 자이산 기념관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전사한 우호적인 몽골군과 소련군을 기리는 곳입니다. 소련과 몽골 국가 간의 형제애의 순간을 보여주는 원형 기념 그림이 있습니다.
기념물의 외벽은 삶을 상징하는 몽골 전통 벽난로를 모델로 삼았습니다. 벽화에는 1921년 몽골의 독립 선언에 대한 소련의 지원, 나치 독일에 대한 소련의 승리, 1939년 몽골 국경 칼킨골에서 소련이 일본 관동군을 패배시키는 장면 등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한 팔에는 승리의 깃발을, 다른 팔에는 기관총을 쥐고 있는 러시아 군인의 27m 높이 동상이 기념벽의 일부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이 베이스에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때는 영원한 불꽃 역할을 했지만 지금은 명절과 같은 특별한 경우에만 사용됩니다. 봉우리에 높이 세워진 이 탑은, 울란바토르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울란바토르 시내의 전경과 톨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자이산 기념관 입장은 무료입니다.
기념관은 산 아래에서 612걸음, 꼭대기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면 300걸음만 가면 닿을 수 있습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를 모든 각도에서 기록할 수 있도록 카메라를 가져오는 것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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