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 초원 위 게르에서 하늘의 별을 보고, 끝없이 펼쳐진 사막을 여행하며, 독특하고 맛있는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몽골 요리는 중앙아시아 요리의 특성도 있다. 몽골은 땅, 날씨, 문화 등의 특성으로 인해 대부분의 몽골 음식의 주재료로 고기, 밀가루, 소금 등이 대표적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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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마다 독특한 다른 맛을 가지고 있으며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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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여행 오시는 분들 몽골 음식을 다양하게 즐기고 가세요~^^
1. 보즈(Buuz)-몽골식 만두1
보즈는 몽골의 고기 소를 넣은 피 음식이다. 한국의 찐 만두와 비슷하며 몽골의 국민 음식 가운데 하나로 여겨집니다. 보즈는 고기, 마늘, 양파, 소금 등이 들어가는데 고기를 손으로 다지기 때문에 국물도 들어갑니다. 보즈를 먹을 때 국물도 후루룩 마시면서 케첩에 찍어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소주랑 잘 어울립니다.
2. 호쇼르(Huushuur)- 몽골식 튀김만두2
후쇼르는 몽골의 소를 넣은 피 음식이다. 한국의 튀김만두와 비슷하다. 호쇼르는 바삭한 튀김 옷에 고기가 들어가 있고 크기는 20센티미터에 달하는데 귀엽고 작은 미니 호쇼르도 있습니다. 후쇼르는 소고기와 양고기, 감자 등 다양하게 있고 심지어 김치호쇼르도 있습니다. 호쇼르는 중독성 있는 맛이기 때문에 다른 몽골 음식과 같이 먹어주면 훌륭한 식사가 됩니다.
3. 초이왕(Tsuivan)-몽골식 볶음 국수3
추이왕은 몽골의 전통 음식이다. 초이왕 쇠고기나 양고기와 양파, 당근, 피망 등 채소를 사용해 만드는데 양념을 거의 하지 않아 담백한 맛이 난다. 국수의 쫄깃한 질감과 양배추 당근의 달콤한 맛이 부드럽게 어우러지는데 여행객들이 많이 찾아먹는 음식 중 하나로 뽑히고 있습니다.
4. 고릴타이썰르(Guriltai shul)-몰골식 국수4
한국 칼국수와 비슷한 음식이다. 고릴타이썰르는 한국 같은 경우 칼국수에 조개를 넣는다면 이것은 고기를 넣은 것이다. 국물에는 몽골 호떡인 감빌이나 빵을 찍어먹으며 독특하고 맛있으니까 한번 맛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5 셔를럭(Shorlog)-몽골식 양꼬치5
양고기를 양파, 레몬(또는 라임), 토마토와 함께 양념해서 냉장실에 넣어 숙성 시킨다. 흔히 즐겨먹는 음식인 만큼 집집마다 고유한 양념 레시피가 있는 경우도 많다. 간단하게 소금과 후추만 뿌리기도 하고 와인과 브랜디 등의 술을 첨가해서 재워 놓기도 하며 아예 전통에 걸맞게 고추, 마늘, 커민을 비롯한 중동풍 향신료를 첨가해서 매콤하게 양념을 하는 경우까지 다양합니다. 국가마다 레시피가 다르기도 한데 몽골 양꼬치의 맛을 한번 느껴보면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6. 허르헉(Horhog)-몽골 원주민 전통요리6
몽골의 유목민들이 아주 귀한 손님이 왔을 때 혹은 집안에 경사가 나거나 가족들 생일이나 명절 때에 먹던 전통 요리였는데, 지금은 세상이 변하고 몽골에 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면서 몽골에 여행 가는 외국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한 번쯤 먹는 음식이 됐다. 솥을 가지고 다니기 힘들던 유목민들이 가죽 부대에 재료를 넣고 끓여 먹던 방식에서 유래한 음식이다. 커다란 솥이나 냄비에 잘 구은 달궈진 돌, 양고기, 당근, 감자, 양파 등 채소를 넣고 한두 시간 정도 푹푹 쪄서 나오는 요리입니다. 담백한 맛이 나며 국수의 쫄깃한 질감과 양배추 당근의 달콤한 맛이 부드럽게 어우러집니다. 냄새도 적고 유일하게 한국인들 입맛에 맞는 음식 중 하나다.
7. 몽골식 샤브샤브-HOTPOT7
샤브샤브는 몽골제국 때 기마병들이 전투식량으로 쓰던 것이 기원이다. 몽골(몽골제국)에 양, 돼지, 소등을 잡아 얇게 썰어 먹었었다. 샤브샤브는 끓는 물에 고기(양고기, 소고기, 말고기 등), 야채 등을 살짝 데쳐 양념장에 찍어 먹는 음식으로, 원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린 고단백 저칼로리 웰빙 요리다. 또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재료가 매력인 몽골 샤브샤브 인기가 많습니다. 한번 먹으면 또 먹게 됩니다.
8. 수테차(Suutei tsai)-몽골 전통 차8
나라마다 각기 다른 독특한 차문화가 있는데 몽골 전통 음료 중 하나인 ‘수테차’는 그 독특한 맛과 특별한 제조 방법으로 몽골의 특색을 잘 담아내고 있는 몽골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즐기는 음료 중 하나다. 물, 우유, 찻잎, 소금을 넣어 만들며, 수테차는 부드럽고 크리미 한 맛이 특징이며,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그만입니다.
9. 알탕 고비 (Altan gobi beer)- 몽골 대표 맥주9
몽골에서 다양한 로컬 맥주 브랜드가 있는데 그중 현지에서 가장 인기 있고 점유율 알탕고비 맥주입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사막인 고비 사막의 이름을 딴 골든 고비 맥주 이름이 ‘황금 고비’라는 뜻을 표합니다. 잔에 따라 보면 맑고 투명한 황금빛을 띤다. 청량하고 시원하며,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있는 매력적인 맥주이다.
10. 에덴 보드카(Eden vodka)-몽골 대표 보드카10
에덴은 몽골 MZ 세대 사이에서 가장 유명한 보드카이며 가성비가 좋은 맛 있는 술이다. 화려하고 예쁜 디자인을 가진 에덴 보드카는 다른 보드카와 대비해 도수가 낮은(36도) 편이라서 목 넘김이 부드럽고 화이트 스피릿 특유의 깔끔함이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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