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등사원 (Gandan Monas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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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에 설립된 간등사원은 라마불교 사원으로 내부에는 24미터의 불상과 몇개의 작은 절 그리고 학승들이 공부하는 종교대학이 자리잡고 있으며, 약 150 여명의 라마승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울란바토르의 중심사원인 만큼 연중내내 다양한 종교행사가 열려 볼거리가 많아 항상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1930년에 있었던 공산정권의 종교적 억압에도 끝까지 살아남은 유일한 사원으로 유명하며 울란바토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라마불교의 대표적 중심사원이기도 합니다. ‘완전한 기쁨을 위한 위대한 장식’이라는 뜻의 ‘간등(Gandan)’은 울란바토르의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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